통영해경, 경비 활동 중 추진기 고장 표류 어선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5/30 [20:41]

통영해경, 경비 활동 중 추진기 고장 표류 어선 구조

편집부 | 입력 : 2019/05/30 [20:41]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5. 30(목) 오전 10시 10분경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 서방 800미터 해상에서 표류 중인 어선 A호를 구조,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사고 어선 A호(0.61톤, 승선원 1명, 김모씨, 34세)는 통영선적 연안자망어선으로 오늘(30일) 오전 8시 50분경 통영시 원평항에서 선박 구매 후 삼천포항으로 이동중이었으며 추진기 고장으로 표류 중인 것을 통영해경 P-101정(50톤)이 사량도 해역 경비 활동 중 발견, 구조하였다고 전했다.

 

통영해경 P-101정은 사고어선 A호를 오늘 오전 10시 45분경 통영시 인평항으로 안전하게 예인, 입항 조치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선박 구매 후 이동 중인 어선들이 추진기 고장을 일으켜 표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선박 구매 후에 출항 할 때에는 추진기 상태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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