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림식당 안미정 대표,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시경연부문 금상 수상

김원창 | 기사입력 2019/05/20 [14:52]

성림식당 안미정 대표,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시경연부문 금상 수상

김원창 | 입력 : 2019/05/20 [14:52]

 


통영시 도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성림식당 안미정 대표가 지난 5월 16일(목)부터 5월 19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전시경연 부문(한식/특화요리)에서‘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국제요리경연(찬요리, 더운요리, 제과전시), 라이브경연(코스/단품, 단체급식, 외식프랜차이즈, 칵테일, 바리스타, 제과, 떡/한과, 식재료조각), 전시경연(콜드뷔페, 한식/세계/특화요리, 떡/한과/폐백, 전통주/전통차, 제과/디저트, 조각/특별전시)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해서 진행한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이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는 조리 종사자와 조리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 총 4,337명(1,286팀)의 참가자와 35,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의 요리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안미정 대표가 출품한 전시경연부문(한식/특화요리) 요리는 직접 손질한 반건조생선 약선요리로 "당귀소스를 곁들인 도미구이와 생강대파소스를 올린 솜뱅이찜, 학꽁치를 올린 흑미블랙리조또" 이다.

 

안미정 대표는 이날 수상 소감에서‘정신없이 준비하다보니 미흡한 점도 있지만

좋은 결과를 안고 통영으로 돌아와서 정말 뿌듯하고,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서 통영 요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대표는 현재 통영의 핵심관광지인 도남동 케이블카 파크랜드 인근 지역에서 반건조생선구이 전문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TV방송 프로그램 에도 그 맛이 소개되어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는 맛집식당이다. 또한 현재 (사)한국조리협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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