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현장 최고회의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

올 해 가을 배 못 만들면 만개 일자리 못 만들면 내년에 혹시 출마하면 짤라삐소

김원창 | 기사입력 2019/03/18 [16:31]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현장 최고회의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

올 해 가을 배 못 만들면 만개 일자리 못 만들면 내년에 혹시 출마하면 짤라삐소

김원창 | 입력 : 2019/03/18 [16:31]

 

18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최고위원이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현장 최고위원회의” 가 통영시 도남동 신아SB조선소에서 개최 되었다.

 

▲     ©김원창

 

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과 함께 통영에서 회의를 가진 것은 사상 첫 번째다.

4·3보궐선거에 민주당이 전적으로 양문석 후보를 전면 지원에 나선것,

 

이 날 최고위는 통영·고성 양문석 후보와 전현희 의원에게 통영형 일자리 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명장을 전달식 가지고 꼭 통영에 일자라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 밝혔다.

 

▲     © 김원창

 

통영형 일자리는 먼저 만들어진 광주형 일자리를 벤치마킹하면 정부,지자체, 대기업등이 출자하여 공공기업으로 연봉3,500~4,000만원 수준으로 주거,보육등 복지지원도 이루어지고, 양질의 일자리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교통ㆍ에너지ㆍ안전ㆍ방재 등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경쟁력 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한편 최고회의를 마친 지도부는 양문석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집권 여당의 힘이 필요한 통영.고성에 양문석을 지지헤 달라고 호소했다.

 

이해찬 당 대표는 이곳에서 4월 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하게 된다. 왜 보궐선거를 하는가? 자유한국당 후보가 불법자금을 받아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 지역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김경수 지사를 비롯해서 통영시장, 고성군수 다 우리당 후보로 당선시켜준 정말로 저희 당은 깊이 감사를 드리는 지역이다 라고 시작한  이 대표는 이 지역이 키워낸 아주 보배 같은 사람이다. TV에 나와서 토론하는 것을 보셨는가?

 

그렇게 나라를 걱정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몸을 바쳐서 살아온 사람이다 라며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 김원창

 

또한 지역에 큰 관심사인 KTX 를 거론하며 이제 KTX가 서울에서 출발해서 김천에 와서 밀양을 거쳐 이 지역으로 온다.

 

고성, 통영, 거제까지 간다. 거제가 마지막 종점이 된다. 역을 어디에 설치하는 것이 제일 좋은가? 통영사람은 통영에 설치하라 하고, 고성사람들은 고성에 하라 하고, 거제는 거제에 하라고 한다. 다행히 통영시장과 고성군수가 다 우리당 소속이다. 경남지사와 거제시장을 다 중앙당으로 모셔서 협의를 해서 어디에 정하는 것이 제일 좋을지 여러분어떻게 생각 하나에 개소식 참가자는 통영이라고 외쳤다.

 

 

하지만 이 대표는 통영시장 고성군수 거제시장을 만나 잘 협의 해서 최적의 조건이 될곳에 멋진 역사를 만들겠다고 거듭 양문석 후보를 거론하며 우회적인 호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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