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여성후보 김영수 후보 lng발전소 반대 기자회견 가져
김원창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2/07 [21:04]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번 6.4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유일한 여성 예비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수 후보가 안정 LNG발전소건설을 공개적으로 반대에 나서며 기자회견을 7일 오후 2시 통영시정 2청사 브리핑룸에서 가졌다.

설 명절을 쉬고 LNG발전소 문제를 대표공약으로 나서며 타 예비후보자와 의 색채를 분명히 밝혔다.



▲     ©김원창

존경하고 사랑하는 통영시민, 고성 군민 여러분!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한다면 반드시 하는 힘 있는 여자! 김영수입니다.

 

저 김영수!

정치인생 20년 간 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한 올바른 정치를

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이념이 아닌 국민의 삶이 우선이라는 가치에 따라 정치를 해왔고 그 가치를 위한 정치를 책임 있게 펼쳐 왔습니다.

 

최근 지역에서 저, 김영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가스발전 건립 반대, 성동조선 재검토, 온갖 네거티브로

얼룩진 소문만 무성한 여자로 비춰진다는 것 또한 압니다.

 

그러나 밑바닥에서부터 대통령 특보를 하기 까지

중앙 정치에서 20년을 몸담으며 깨우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을 위한 우리 부모들의 정책이 내일 우리 자식들의 삶이 된다는 것,

내가 만든 정책 하나에 수천, 수만의 민생이 달려 있다는 것.

국회의원 뺏지 보다, 타이틀 보다,

민의와 역사 앞에서 평가 받는 것이 진정한 정치인이라는 것

 

그래서 첫 번째 공약으로 가스발전소 건립 반대를 들었습니다.

1년임기 국회의원! 지역의 현안에 집중하며 사즉생의 각오로

선택한 약속이었습니다.

소문만 무성한 김영수!

저는 오늘 통영 고성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통영 시민과 고성 군민들께 제가 왜 이 첫 번째 공약을 내걸었는지,

이것이 왜 지역 사회의 위기인지 절실한 목소리로

지역사회 여러분께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LNG가스발전소,

적어도 통영의 안정 산업 단지에는 들어서면 안 됩니다.

 

첫 번째로 발전소 부지인 안정 산업 단지의

지리적 특성 때문입니다.

 

작년 여름 뜨거운 햇볕에 바닷물 수온이 높아 지면서

양식장 어류들이 집단 폐사한 일을 기억하십니까?

 

곶과 만이 많고 항아리 형태의 통영의 해안에 자리 잡은

안정 산업 단지!

LNG발전소가 건립된다면, LNG가스 발전 가동 과정에서

초당 19t의 온배수가 배출됩니다.

 필연적으로 나오는 온수로 바다 수온이 높아져

우리 땅 통영에서 더 이상은 수산업을 할 수 없습니다.

 

찬성하시는 분들은 이야기 하십니다.

냉각 시키면 된다, 폐수와 화학배출물을 소독시키면 된다.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폐수와 화학물을 소독시킨 물이 미칠 영향을!

인간에겐 깨끗한 소독물일 수도 있지만


바다 내 플랑크톤을 사멸시키는 죽음의 깨끗한 물입니다!

평균 유속 0.3노트의 호수 같은 통영 바다에서

발전소 건립부터 폐쇄되는 날 까지

매순간 40년을 쉬지 않고 배출되는 이 죽음의 물이

황금어장, 우리 바다 통영에 끼칠 파급 효과를 알아야 합니다.

 

먹이가 없는 죽은 바다, 우리 땅 통영에서

과연 수산업의 영광이 지금처럼 계속될 수 있을지,

남의 말 믿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 관심 갖고

한번 진실을 찾아봐 주십시오.

 

LNG발전소 건립!

우리 땅 통영에서 더 이상 수산업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대대손손 물려받은 생계터전인 우리 어장,

금쪽 같은 내 재산을 잃는 것입니다!

물고기가 헤엄치는 죽은 바다가 되는 것입니다!

탁한 바닷물과 송전탑에, 외지 관광객이 끊겨

바다를 끼고 이어나가는 음식점, 숙박업 등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생계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하여 일자리! 결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현대산업개발과 발전소 측은 말합니다.

건설 기간동안 하루 평균 600명! 연인원 76만명 고용창출!

지난 2월부터 똑같이 진행되고 있는 민자 발전소,

당장 바로 옆 고성의 하이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직 150여명 가운데 지역 고용 창출 10명 했습니다.

성동조선 기능공과 유사해도,

통영 사람 고용 안하고 외지 전문가 투입했습니다.

민자 투자이기 때문에!

지역민들이 아닌 대기업이 직접 건설을 하고 있고

민자 투자이기 때문에! 지역 건설 노동자가 아닌

값싼 외국인 노동자가 고용되고 있습니다.

 

경제! 어렵습니다! 조선!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수산업과 관광업 까지 망쳐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1개의 개인 기업과 외지 노동자,

그리고 지역민 10명의 노동자들을 위해

750개의 양식장과 150개의 박신장!

그리고 그 속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수만명의 삶이 무너지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습니까!

 

정치인은 펙트로 말해야 합니다.

수산업 관련 종사자 2만여명,

통영 바다를 끼고 관광인들을 상대하는 음식점 점포만 5천여개,

소규모 점포 관련 종사자 수만 7천여 명.

 

똑바로 상황을 판단해야 합니다.

 

건설 기간 동안 하루 평균 6백명 고용 창출 된다고 하셨습니까?

바다를 끼고 먹고 사는 통영민의 일자리,

제가 말씀 드린 것만 하루 3만여명입니다.

 

연인원 76만명 고용창출 된다고 하셨습니까?


지역민들은 고용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현재 통영민들 직접 고용 3만명 곱하기 365일 하면

무려 천백만입니다.

 

무엇이 경제입니까! 무엇이 일자리 입니까!

우리 바다 통영을 지키겠다 외치는 정치인!

살리겠다 나서는 정치인!

출마한 사람 10명 중 유일한 여성, 김영수! 저 하나입니다.

무엇이 정치입니까! 무엇이 미래입니까!

민심이 천심입니다. 여러분이 판단해 주십시오.

 

그리고 마지막, 통영 산업의 중심 축,

성동조선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통영의 자랑 이었던 우리 지역 기업 성동 조선이 무너졌습니다.

정치인 김영수, 통영 시민 앞에 뼈아픈 진실,

용기 있게 말했습니다.  

 

성동조선이 힘들다는 진실, 인정할건 인정하고,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미래,

어설픈 장밋빛 청사진으로 주민들을 속이지 않고, 장난치지 않고,
지역민들 앞에 기꺼이 비난 받을 각오로 외쳤습니다.

 

성동조선, 힘듭니다. 조선업! 빅2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성동조선 3야드 중 1야드만 매각하는 현재 방안은

당장 급한 현재를 위해 1만 TEU급 이상 선박과 LNG선박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 성동조선을 없애버리는

최악의 방책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1야드 부분 매각은

성동조선이 1야드 내 부품 공장만 돌아간다는 소리고

결국 성동조선이 가진 기술력을 썩히거나 버린다는 소리입니다. 여타 소규모 업체에게 우리 성동 조선이 넘어가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정치인이라면, 그것도 지역을 대표해서 중앙정치를 하는

국회의원이라면!

위기를 말할 때 대책을 강구하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내 지역을 이끌어야 합니다.

 

저 김영수! 통영 고성 지역민들이 힘 실어 주신다면!

성동조선이 덩치에 맞는, 가치에 맞는!

제대로 된 새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겠습니다.

빅2 삼성과 현대에 직접 찾아가며 인수자를 찾고,

인수 조건을 맞추고, 성동조선 현황과 가치를 홍보하며,

직접 정치로! 우리 성동조선 식구들을 위한

새 리더를 찾아내겠습니다.

 

도려낼 것이 있으면 도려내야 합니다.

도울 것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합니다.

일자리 창출, 경제 발전,

말이 아닌 발로, 땀으로, 행동으로 해내야 합니다.

 

정치는 힘만 주는 자리가 아닙니다.

내 나라, 내 지역민들을 위해

굽힐 때는 굽히고 이끌 때는 이끌며


 

민의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밤낮 없이 일하고 연구해야 하는

머슴의 자리입니다.

 

정치로 풀어가는 일머리를 쌓기 까지 평생이 걸렸습니다.

 

용인 에버랜드급의 테마파크, 기필코 만들겠습니다.

안정산업단지 내 발전소 건립 백지화, 할 수 있습니다.

성동조선 정상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 어떤 누구도 못했던 일!

일머리 아는 정치인 저 김영수가 내 지역구!

고성 통영, 누구보다 잘사는 도시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정치인은 똑같다고 외면하지 마시고

말 뿐일 거라며 넘겨 짚지 마시고

김영수, 한 여성 정치인이 하고자 하는 올바른 정치, 힘 있는 중앙 정치를 믿어주십시오.

1년입니다. 한번 꼭 맡겨봐 주십시오.

 

준비된 정치인, 힘 있는 여자!

김영수에게 민중의 힘을 실어 주십시오!

해낼 수 있는 정치인, 김영수와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배너
많이 본 뉴스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