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전 통영시장, 2일 통영에 이어 고성에서 출마 기자회견 가져
김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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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3 [17: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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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전 통영시장이 오는 4월 3일 오후1시 통영·고성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첫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오늘 기자회견에선 주로 고성지역 공약과 미래비전을 얘기했다. 

먼저 국회의원 출마자로서 시국의 엄혹함을 피력하고 세계11위 경제대국을 이룩한 헌법적 가치가 훼손되어 가는 것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히는 한편 급격한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고성·통영 경제를 회생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통영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통영수산물의 세계화 추진, “하늘에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에 힘쓴 결과 굴수출 증진,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지정 등 뛰어난 성과를 역설하였다. 

이런 경험을 되살려 “고성은 통영답게, 통영은 통영답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고성군은 농업이 전체 절반을 상회하는 구조 속에서 대부분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다. 빈약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고, 관광산업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도 시급하다. 옥천사를 비롯한 명찰 순례길 조성, 통영·고성의 한려수도를 관광하는 크루즈 운행, 통영 도산면 수월리에서 고성 군령포간 교량을 건설하여 두 지역을 더욱 긴밀하게 하는 방안도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이 사업들의 실현은 결국 국가예산을 배정받는 일이다.”

또한 그 일은 누구보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다며 예전 청와대, 재경부, UN대표부, 경남도, SOC사업단 등에서 일한 경험이 큰 바탕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제까지 경험하고 터득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역 발전의 길을 열어가겠다. 저의 이러한 포부를 주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서 당의 철학을 지역에 접목시키는 일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선거운동기간 내내 여러분과 대화하면서 수정 보완을 거듭해 가겠다”고 약속하면서 회견문낭독을 마쳤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도 비교적 차분히 자유한국당의 공천기조에 대해 설명하였고, 확신에 찬 어조로 미래 발전 전략을 피력하였다. 

김동진 전 시장(68)은 통영출생으로 광도초,통영동중,동아고,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5회 행정고시 합격해 재무부 외자관리과장, 주 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재무관, 청와대비서실 행정관, 제4,7,8대 통영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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