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이·취임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재학생 동아리밴드의 공연과 이순택씨의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한봄의 공연이 이어지며 흥을 돋웠고, 제20대 마평수 회장의 이임사와 제21대 최윤기 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지역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최윤기 신임회장은 총동창회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동창회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조일청, 장복만, 홍기봉 등 역대 회장들에게 순금 1돈으로 만든 감사패도 수여했습니다.
최윤기 신임회장은 “동창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자긍심을 가진다”면서 “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동창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축사에 나선 동원학당 장복만 이사장은 “최윤기 신임회장을 격려하며 올해로 동원학당이 설립 된지 꼭 70년이 되는 해인만큼 학교 학생과 재단, 동창회 모두 단합하여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2017년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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