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통영건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로부터...

2017년 1월 1일부터 문전수거제 시행앞두고 캠페인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1/23 [17:34]

명품도시 통영건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로부터...

2017년 1월 1일부터 문전수거제 시행앞두고 캠페인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6/11/23 [17:34]


통영시(김동진)가 내년도 생활쓰레기 문전수거제 시행에 대비하여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식 전환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22일 14시부터 서호시장 ∼ 중앙시장까지 공무원,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원, 명정·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관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깨띠를 두르고 재래시장, 간선도로변 점포주 및 행인들을 대상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 5,000매를 배부하였으며 차량을 통한 가두방송, 플래카드 및 피켓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버린 후 단속하는 사후적 근절대책이 아니라 시민들이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스스로 버리지 못하게 하는 사전적 근절 대책에 주안점을 둔 의식전환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환경과장(이충환)은, 이러한 시민의식 전환을 위해 통영시에서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을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집중 홍보의 날 지정 운영하며, 민방위재난경보시스템과 연계한 전 읍면동 주 3회 시민홍보 방송과, LED 및 재해문자 전광판을 통한 올바른 배출문화 안내 멘트 집중 송출 등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을 마친 후 도산면 저산리 해안변으로 이동하여 11월 중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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