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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햇굴 초매식 개최 “굴 맛인지, 꿀 맛인지...”
15일 오후, 용남면 신청사 준공식도 함께 열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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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15 [21: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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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계절, 향긋한 바다내음으로 우리 입맛과 건강까지 챙겨주는 청정해역 남해안 '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통영 굴수하식수협(조합장 최정복)은 10월15일 오후, 새로 마련한 용남면 신청사에서 첫 경매, 즉 초매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글 시즌이 시작됐음을 알렸습니다.


초매식을 앞두고 햇굴을 가득 실은 화물차들이 공판장으로 속속 들어옵니다, 대기하고 있던 직원들이 햇굴을 제자리에 배치하면, 수협 소속 굴 위생사가 출하되는 굴의 신선도를 하나 하나 꼼꼼하게 측정합니다. 모두 적정한 신선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초매식에는 굴 양식 어업인을 비롯 각종 수협 단체장 및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각계 내빈 300여명이 방문, 새로운 굴 시즌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초매식 앞 행사로는 남해안별신굿 보존회의 풍작 기원제와 풍작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습니다. 이어 김동진 통영시장 등 참석한 내빈들이 일일 경매사로 나서, 희망 가격대인 21만5천원의 낙찰가를 부르면서 초매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공판장 개장 첫 날, 생굴 10키로 들이 6천500여 상자가 매물로 나와 상자당 5~6만원선에 거래됐습니다. 초매 물량 치고는 비교적 높은 가격대가 형성됐다는 평가입니다. 경매는 내년 6월까지 8개월여간 생굴 출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굴수협은 이날 새 청사 준공식도 가졌습니다. 청사 준공식에는 이군현 의원과 김동진 통영시장, 강혜원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그리고 굴 어업인과 수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습니다.


최정복 수협장은 기념사에서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 1천억원대의 위판고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군현 의원과 김동진 시장, 강혜원 시의회의장 등은 신청사 준공을 축하하면서 미래 통영의 경제를 책임지는 굴 수협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경일 상임이사 인터뷰

“조합 설립 70주년을 맞아 너무 뜻 깊고 의미 있다....잘 될 것으로 믿는다” 

신청사는 자부담 35억5천여만원에 국비 17억5천만원 등 총 사업비 53억여원이 투입돼.통영시 용남면 5필지 7천여제곱평방미터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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