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설맞이 귀성객 의식불명" 긴급 이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9 [17:43]

통영해경, "설맞이 귀성객 의식불명" 긴급 이송

편집부 | 입력 : 2015/02/19 [17:43]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설날인 오늘(19일) 오전 11시경 경남 사천시 신수도 대구마을에서 갑자기 의식 잃고 쓰러진 귀성객을 인근 육상으로 긴급 이송하였다.
 
▲ ©편집부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김 모씨(50세, 남)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여 가족들과 식사하는중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의식없는 상태로 쓰러지자 119로 신고하여 사천소방서 경유, 통영해경에 긴급환자 이송 요청 하였다.

통영해경은 설날 도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안전관리중이던 사천해경센터 순찰정을 현장으로 급파, 김 모씨를 신속하게 응급처치 후 사천 삼천포항으로 긴급이송하여 부두에 대기중이던 119구급차로 인근병원에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통영해경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신속한 응급처치와 초동조치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고 있으며, 특히 긴급사고 발생시 국번없이 122 및 119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