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 /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09 [03:40]

엘튼 존 /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편집부 | 입력 : 2014/09/09 [03:40]
            Elton John /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What have I got to do to make you love me
              What have I got to do to make you care
              What do I do when lightning strikes me
              And I wake to find that you're not there
              어떻게 하면 당신이 날 사랑하게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당신이 나를 좋아하고 신경쓰게 할 수 있을까요
              아침에 일어나 당신이 내 옆에 없다는
              그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발견하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What do I do to make you want me
              What have I got to do to be heard
              What do I say when it's all over
              And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어떻게 하면 당신도 나를 원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당신이 내 말을 듣게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다 끝나버리면 난 뭐라고 말해야 하는 건가요
              미안하단 말이 제일 하기 힘든 말 같군요

              It's sad, so sad
              It's a sad, sad situation
              And it's getting more and more absurd
              It's sad, so sad
              Why can't we talk it over
              Oh it seems to me
              That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정말, 정말로 슬픈 현실이예요
              그리고 상황이 점점 더 이상해져요
              정말 슬픈 일이예요
              왜 우리는 얘기조차 해볼 수 없는 건가요
              아, 내게 있어 미안하다는 말 그 말은 정말 하기 힘든 말이예요

              It's sad, so sad
              It's a sad, sad situation
              And it's getting more and more absurd
              It's sad, so sad
              Why can't we talk it over
              Oh it seems to me
              That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정말, 정말로 슬픈 현실이예요
              그리고 상황이 점점 더 이상해져요
              정말 슬픈 일이예요
              왜 우리는 얘기조차 해볼 수 없는 건가요
              아, 내게 있어 미안하다는 말 그 말은 정말 하기 힘든 말이예요

              What do I do to make you love me
              What have I got to do to be heard
              What do I do when lightning strikes me
              What have I got to do
              What have I got to do
              When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어떻게 해야만 당신이 나를 사랑하게 할 수 있을까요
              당신이 내 말을 들으려면 난 뭘 해야 하는 건가요
              아침에 일어나(당신이 떠났다는)
              그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미안하다는 말이 가장 하기 힘든 말이 되어버리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출처 : 다음뮤직

그는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한 콘서트에서 다양한 종류의 음악과 멋진 볼거리를 함께 보여주었으며 수억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피아노 신동이었던 존은 11세에 왕립음악학교의 장학생이 되었다. 리듬앤드 블루스를 접한 이후 팝 음악에 이끌린 그는, 1960년대 중반 존 밸드리가 연주했던 밴드 블루솔로지에 합류했다.



그는 잡지에 광고를 내서 이후 그와 공동 작사자가 된 버니 토핀(1950. 5. 22 링컨셔 슬리포드~)을 만났다.
1968년 〈레이디 사만다 Lady Samantha〉를 내놓아 영국에서 처음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첫 미국 앨범인 〈엘튼 존 Elton John〉은 1970년 발매되었고, 곧 그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다.

존은 음악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팝과 록 스타일을 해석하고 결합시키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표현력이 뛰어나고, 에너지가 넘치며, 차가운 흡인력이 있었고, 현대적인 사운드를 만들 줄 알았다. 그의 음반들은 일렉트릭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를 신시사이저 합성장치와 동등하게 다룬 최초의 음반에 속한다.


리틀 리처드와 제리 리 루이스의 피아노 연주기법이나 꾸밈음, 가스펠 성향의 정교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남부 액센트와 가스펠 느낌을 가진 그의 보컬 스타일은 미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이었다.

1970년대 미국에서 처음으로 흥행에 성공한 〈유어 송 Your Song〉은 그 시대 싱어송라이터들의 자아성찰적인 분위기와 보다 현대적인 팝의 기교를 결합한 사랑 노래였다. 존의 1970년대 앨범은 그룹 '더 밴드'와 트리오 '크로즈비, 스틸스 앤드 내시'와 같은 컨트리 록과 포크 록 음악가들에게 경의를 표한 작품들이다.

1973년 존은 세계 최고의 팝 연주가가 되어 있었다. 토핀과 함께 쓴 그의 대표적인 곡들은 롤링 스톤스의 〈더 비치 이즈 백 The Bitch Is Back〉(1974)에서부터 프랭크 시나트라의 발라드 〈블루 아이즈 Blue Eyes〉(1982), 1950년대 로큰롤 〈크로커다일 록 Crocodile Rock〉(1972), 필라델피아 소울의 〈필라델피아 프리덤 Philadelphia Freedom〉(1975)에 이르는 곡들을 애정 어린 패러디를 하거나 모방작품으로 삼았다.


또한 그는 앨범 〈텀블위드 커넥션 Tumbleweed Connection〉(1971)의 〈번 다운 더 미션 Burn Down the Mission〉, 〈굿바이 옐로 브릭 로드 Goodbye Yellow Brick Road〉(1973) 앨범의 〈퓨너럴 포 어 프렌드/러브 라이즈 블리딩 F
uneral for a Friend/Love Lies Bleeding〉 같은 긴 곡에서 깊어진 음악적 열정을 보여주었다.

1976년 앨범 〈블루 무브즈 Blue Moves〉부터 록의 영향력은 줄어들었고, 〈소리 심즈 투 비 더 하디스트 워드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1976) 같은 발라드곡에서는 차분한 영국의 팝 스타일이 더욱 드러났다. 이 곡은 성숙한 발라드 곡으로 침착한 웅변조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곡이다.


1970년대와 1980년대 말 다른 동료들과 작업을 함께하면서 그의 음악은 특유의 신선함을 잃었고 인기도 약간 떨어졌다. 그러나 그는 팝 분야에서 라스베이거스 피아노의 전설이라 불리는 리브레이스를 떠오르게 하는 요란한 구식 복장을 도입함으로써 인기 있는 주류 엔터테이너로 남았다.


1990년대에 존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힌 첫 남성 팝 스타였으며, 그로 인해 활동에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았다. 작사가 팀 라이스와 함께 영화 〈라이언 킹 Lion King〉(1994)의 노래들을 작곡하기도 했는데, 이 영화는 199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각색되었다. 같은 해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토핀이 각색한 엘튼 존의 1973년 노래인 〈캔들 인 더 윈드 Candle in the Wind〉는 3,000만 장 이상 팔리면서 역사상 가장 성공한 팝 싱글 앨범이 되었다.


1998년 존은 라이스와 팀을 재결성하여 뮤지컬 〈치열한 인생: 아이다의 전설 Elaborate Lives: The Legend of Aida〉(1999년 아이다로 각색함)을 썼다. 이 뮤지컬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를 약간 각색한 것이었다. 그와 토핀은 2005년에 앤 라이스의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뮤지컬 〈레스타 Lestat〉의 공동작업을 맡았다. 그는 또한 인기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Billy Elliot〉의 음악을 작곡했다.


이 뮤지컬은 2005년 런던의 웨스트 엔드에서 처음으로 공연되었고, 2008년에는 브로드웨이에 데뷔했다. 이듬 해 〈빌리 엘리어트〉는 베스트 뮤지컬상을 비롯하여 10개의 토니상을 수상했다. 2003~09년 존은 라스베이거스의 시저스 팰리스에서 야외 공연에 참여했다. 〈엘튼 존과 레드 피아노 Elton John and the Red Piano〉라는 제목의 쇼는 그의 음악인생을 회고하는 멀티미디어 쇼로서, 사진작가 데이비드 라샤펠이 무대장식을 맡았다.


존은 21세기에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그리고 만화영화 〈엘도라도 The Road to El Dorado〉(2000)과 〈노미오와 줄리엣 Gnomeo & Juliet〉(2011)의 사운드트랙을 맡았다. 199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1998년에 엘리자베스 여왕 2세로부터 작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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