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섬지역 응급 환자 후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03 [18:02]

통영해경, 섬지역 응급 환자 후송

편집부 | 입력 : 2014/08/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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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로 인한 남해 전해상이 간접 영향권에 들어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8월 3일 오전 9시경 한산도 추봉마을에 응급환자 발생하여 경비정을 급파하여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응급환자는 통영시 한산도 추봉마을에 거주중인 정모씨(女 91세)는 평소 심장질환자로써 상태가 악화되어 해양경찰 122로 신고하였다.

통영해경 상황실은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P-102정)을 급파하여 통영항까지 긴급 이송, 대기 중인 구급차에 인계하였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각종 산고 사고 대비 신속한 구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해상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국번없이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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