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동 "자생단체 사랑 나누기 자원봉사” 소외계층 어르신과 점심 봉사활동

소외계층 노인들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 및 사랑방 역할을하겠다. 밝혀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22 [15:51]

무전동 "자생단체 사랑 나누기 자원봉사” 소외계층 어르신과 점심 봉사활동

소외계층 노인들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 및 사랑방 역할을하겠다. 밝혀

편집부 | 입력 : 2014/07/22 [15:51]


무전동(동장 곽동실)에서는 2014년 무전동 특수시책의 하나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자생단체 사랑 나누기 자원봉사”를 올해 2월부터 무전동 새마을부녀회의 시작으로 지속추진 해 오고 있다.

7월 22일에는 체육회(회장 조정철)와 여성시정모니터위원회(위원장 최금단)는 관내 어르신 50여명과 함께 여름보양식 장어국과 과일, 다과등으로 중식을 대접하고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소외계층 노인들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 및 사랑방 역할을 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자원봉사는 각 자생단체별 회원들이 직접 따뜻한 마음의 정을 조금씩 보태어 장도 보고 음식도 하여 정성껏 준비하여 즐겁게 드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전동 자생단체에서는 이런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필요물품인 김치냉장고와 밥솥을 각각 무전동 120기동대(단장 염봉진)와, 무전동 체육회(회장 조정철)가 기증하기도 하여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중식자리에 참여한 관내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를 통해 평소에 만나지 못했던 다른 노인들의 안부도 전하고, 맛있는 식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날 조정철 무전동 체육회장과 최금단 여성시정모니터위원장은 “작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하면서 “내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두 단체가 앞장서서 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무전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준 두 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무전동 자생단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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