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 적십자봉사회, 조손가정에 희망나누미 소원램프 전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18 [02:09]

북신동 적십자봉사회, 조손가정에 희망나누미 소원램프 전달

편집부 | 입력 : 2014/07/18 [02:09]


북신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상자)에서는 2014년 7월 16일(수) 지역 조손가정 3가구를 방문하여 미리 신청 받은 각 가정의 소원을 토대로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2014 조손가정 희망나누미 “소원램프”를 전달하였다.


당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북신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어르신과 학생들에게 전달할 물품 선정을 위해 직접 재래시장을 방문, 지원 물품 선정에 정성을 들였으며, 각 가정에서는 그간 필요로 했던 쌀, 부식류, 생필품 등(50만원 상당)을 지원받고 정말로 소원의 불빛을 밝혀주는 램프가 있는 것 같다며 기뻐하였다.

▲     © 편집부

































희망풍차, 저소득 계층 결연 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는 북신동 적십자봉사회의 김상자 회장은 “어린 손자들을 돌보는 어르신들과 부모님 없이 조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며, 준비한 것이 약소하지만 받으신 분들이 너무 고맙게 생각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 고 말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하였다.

 추연민 북신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상을 제쳐두고 나눔 봉사에 함께해준 북신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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