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광도면위원회(위원장 조일래)에서는 2014년 7월 17일(목) 관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음식과 물품을 나눠주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각 리마다 1개소씩 총 7개 마을으로서 무량, 예포, 손덕, 천개, 상노산, 애조원, 좌진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쌀 2포, 떡 1박스, 라면 1박스, 수박 1통 등을 약소하지만 알차게 준비한 음식과 물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다.


마침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마을별로 많은 어르신들이 나오셔서 위원회에서 준비한 떡, 음료, 과일을 드시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날 활동은 15여명의 바르게 위원과 5명의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하였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음식도 직접 대접하고 말동무가 되어 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일래 위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며, 준비한 것이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너무 고맙게 생각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 고 말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하였다.

유규근 광도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상을 제쳐두고 나눔 봉사에 함께해준 바르게살기운동광도면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