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도천동에 태극기 물결 나부껴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17 [15:35]

제헌절, 도천동에 태극기 물결 나부껴

편집부 | 입력 : 2014/07/17 [15:35]

지난 7월 17일(목) 도천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주재현)와 도천동주민센터(동장 전안철)에서는 제66주년 제헌절을 맞아 도천동주민들을 대상으로「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해피투게더 도천프로젝트」일환으로 전 동민이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실천하는 동시에 2011년 통합동으로서 동민화합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도천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주재현)에서는 태극기 달기 시범지역으로 우선 도천동 해안도로변 횟집 밀집지역을 선정했다. 상가입구에 국기꽂이를 직접 설치하고 신형 국기대와 태극기를 보급하여 이 지역에 태극기를 집중 게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제헌절 당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김종명), 도천동주민센터와 합동으로 도천동 해안도로변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도천동주민센터(동장 전안철)에서는 민원대에 설치한 국기판매대를 통해 그동안 200여개의 가정용 태극기를 주민들에게 보급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아파트관리소장 회의를 개최하여 아파트방송을 통한 주민들의 태극기 달기 참여도 적극 유도해 오고 있다.



이날 도천동 해안도로변의 한 횟집을 방문한 관광객은 요즘 태극기 다는 모습을 보기 힘든데 이렇게 전 상가에서 태극기를 단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뿌듯한 감정을 느낀다며 횟집 관계자를 격려했다.

앞으로도 도천동주민센터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시범구역을 점차 확대하여 도천동 전지역에서 태극기가 나부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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