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역대 대통령 선거 포스터展”
대한민국 선거 65년사를 되돌아보다
편집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4/05/12 [17:00]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6.4 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선거 포스터 展’을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박물관 야외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6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나라 선거 역사의 변천 과정을 되돌아보며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하였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선거 포스터 展’은 당시 사용했던 역대 대통령 선거 벽보, 포스터, 표어 등 총 48점의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며, 우리나라 선거 문화의 변화 및 성장 과정과 시대상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한국 선거 65년 역사 동안 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선거 홍보 수단도 다양했졌으나 그 중심에는 선거 벽보가 빠질 수 없다. 시대별로 정리된 선거 홍보 자료를 통해 민주화, 부패와 무능, 좌우 이념, 정권 교체 등의 시대상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2014년 6월4일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을 맞이하여 해금강테마박물관이 기획한 “역대 대통령 선거 포스터展”은 대한민국 선거 65년사를 되돌아보기 위한 취지로 출발한 전시이다. 
   

다가오는 6월 4일은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치뤄지는 날이다. 올 해 성년을 맞으며 첫 선거권을 행사하게 될 새내기 유권자들에게는 지방선거 투표일은 어떤 의미일까?

그저 공휴일에 의미를 두는 유권자도 있을 것이고, 설레는 마음으로 참정권 행사를 기다리는 유권자도 있을 것이다. 참정권이라는 헌법상의 기본권은 성년이 된 국민만이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권리이자 의무이다.


그러나, 성년이 되는 과정에서 겪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으로 정치에 대한 환멸과 불신이 커지고 있는 데에 마음이 쓰인다. 정치에 대한 냉소주의가 투표권 포기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리 새내기 유권자들이 『한표』의 의미를 가치절하 하지는 않을까 우려스럽다.

투표와 선거를 통해 표출하는 의견은 내 삶의 테두리 안에서, 나와 가족, 친구, 이웃 등 내가 살아가는 공동체에 영향을 미친다.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도 한 장의 투표권에 가치 있는 선택을 담아야 하는 것이다.



올 해 지방선거는 새내기 유권자에게는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부활돼 올 해로 6번째, 사실상 지방자치에도 성년식을 맞는 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안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참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야 말로 내 삶과 직결되는 민주주의의 첫 번째 단추를 끼우는 일인 것이다. 생애 첫 투표에 나설 새내기 유권자들이 이제 함께 성년을 맞은 지방자치를 제대로 발전시킬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젊은이들이 눈을 뜰 때 세상은 변한다고 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역대 대통령 선거 포스터展’을 통해 다가오는 6월 4일 지방선거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높여 성년으로 도약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권 행사를 통해 한층 젊어진 참정권 행사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이고 그 선거의 주체는 바로 유권자이다. 유권자 의식과 선거 문화의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했던 지난 65년의 날들을 되돌아보며 다가오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