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스티커없이 폐가전제품 수거가능

인터넷등을 통해 배출 예약 신고만으로 무상방문 수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13 [14:34]

배출스티커없이 폐가전제품 수거가능

인터넷등을 통해 배출 예약 신고만으로 무상방문 수거

편집부 | 입력 : 2014/03/13 [14:34]


앞으로 시민들은 배출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무료로 폐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수 있게 된다.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4월 1일부터 대형폐가전제품을 무상방문 수거하여 불법처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형폐가전 배출수수료 면제를 통해 최고의 청소행정서비스를 실현할 목적으로 “대형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형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직장, 가정,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 및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배출 예약신고만 하면 전문수거요원이 사전약속을 하고 직접 방문 수거하는 체계로 대상품목은 냉장고, TV,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복사기, 자동판매가, 런닝머신, 냉온정수기 등 12개 품목으로 대형가전제품 크기 1m이상인 제품이며, 대형가전 배출시 소형가전도 함께 무상 배출 할 수 있다.

수거일은 매주 수요일이며, 예약은 평일(월~금) 08~18시, 토요일 08~12시에 가능하다. 

통영시 환경과장(김종학)은 폐냉장고와 에어콘 등의 대형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는 신고필증 비용을 이유로 방치 및 부적정 처리로 인하여 환경오염이 유발되는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시민의 대형폐가전 배출비용(5000~20,000원)부담도 줄이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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