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박영도)는 16일(금) 2024년도 제2차 꿈을 키우는 체험교실을 가졌다.
지난 6월에 이어 이번달에도 통영시청소년수련원 통제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생들과 함께했다. 2차 체험교실은 학생과 인솔교사, 직장협의회 회원,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37명이 창원NC파크를 찾아 삼성과 NC다이노스의 야구 경기가 있는 날로 오후 6시 30분에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 초반부터 삼성의 득점이 이어졌으나, 6회 말 NC 다이노스의 서호철 선수가 3점 홈런을 치며 동점을 만들어내 야구장을 축제분위기로 만들었고, 참석자들은 준비해 간 햄버거와 닭강정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했으며, 타자들의 응원가를 큰 소리로 따라 부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영도 직장협의회장은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꿈을 키우는 체험교실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관내 학생들과 함께 역사탐방, 문화탐방, 진로체험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일정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인솔교사 3명과 박영도 직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노성진 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황종관 회원, 조영섭 회원, 김수진 회원이 동행했으며, 조정철 새론애드대표가 현수막을 기증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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