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레저활동 최성수기를 맞아 3일(토)부터 31일(토)까지한달 간 수상오토바이와 개인레저기구 등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를 통영해양경찰서에서 실시한다.

통영해경은 8월 여름 피서철 수상레저활동자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뿐만 아니라 관리가 힘든 개인등록 수상오토바이 311대와 레저기구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관내 수상오토바이와 개인레저기구가 주로 진출입하는 슬립웨이와 해수욕장을찾아 현장점검을 강화하고,특히, 특별대책 현장팀을 구성하여 해수욕장 내 견인기구를 이용하는 수상레저사업장의 무등록, 무면허 운항, 비상구조선 목적 외 사용, 종사자･안전요원미 배치, 안전장비(구명조끼･안전모) 미 착용 위반행위 등 인명피해를 위발하는안전저해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오토바이 사업장 대상으로 사업주·종사자 대상 현장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관내 개인 등록 수상오토바이311대에 대한 기상악화등안전사고 우려 시 안전사고 예방문자 발송으로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올 여름 피서철 많은 레저객들이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현장점검과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