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정명)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와 해양 안전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순신 물의나라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이순신의 물의나라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일환으로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트라이애슬론광장 앞 해상에 설치된 워터파크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한산대첩축제 기간(8.2 ~ 8.14)에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워보트 ▲워터슬라이드 ▲씨카약 ▲패들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체험과 해양안전체험을 위한 ▲선박 비상탈출 ▲구명뗏목 체험 등 무더위를 달래면서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사항 및 단체예약 문의는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 ☎055-646-8082로 하면 된다.

김정명 연맹장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수상레저기구 등 정기적인 안전점검 실시 및 인명구조요원 배치를 통한 시설 운영으로 청소년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꾸준히 청소년들과 함께 해양을 기반으로 한 관광, 해양레저 문화 체험과 교육, 해양레저사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