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태풍내습 대비 관내 취약 항포구 등 현장점검- 관내 주요 피항지 ·취약 항포구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태풍내습 대비에 전력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26일(금) 태풍 내습 대비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관내 취약 항포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내습 시 관내 어선 주요 피항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취약 항포구 위험개소 및 안전 저해요소를 확인하여, 사전에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한철웅 서장은 거제권역 소형어선 피항지인 장승포항 및 지세포항 일대를 방문해 시설물 현황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부서를 찾아 위험구역 예방 순찰 강화 등 태풍 내습 사전조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거제시 지세포항에서 열리는 『바다로 세계로』 축제에 앞서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위험개소 보완사항을 확인하고 주변 위험요소 등을 점검했다.
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 “태풍 내습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개소및 시설물 안전점
검을 강화하고 철저한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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