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 코인 논란 등 더불어민주당의 악재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가 3.9%p로 줄어들면서 지난 3월 2주차 이후 10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 한국 갤럽 여론조사 정당지지율(인용)

2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2023년 5월 3주차 주간 동향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38.5%로 지난 주 대비 2.2%p 상승했고, 반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4.6%p 떨어진 42.4%를 기록했다. 

이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격차는 3.9%p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정의당은 3.2%로 변동이 없었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4.0%로 지난주 대비 1.9%p 올랐다. 기타 정당은 지난주 대비 0.4%p 상승한 1.9%를 기록했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무선(97%), 유선(3%)을 병행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7만870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4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2.0%p다.

하지만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3% 민주당은 30%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