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월) 성년의 날을 맞아 동원고 학생들 성년의 날‘전통 성년례 열려

2023년 제48회 성년의 날 기념 행사 참여

강미정 | 기사입력 2023/05/18 [17:16]

지난 15일(월) 성년의 날을 맞아 동원고 학생들 성년의 날‘전통 성년례 열려

2023년 제48회 성년의 날 기념 행사 참여

강미정 | 입력 : 2023/05/18 [17:16]

 

 

통영 향교는 515() 성년의 날을 맞아 동원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을 열었다. 동원고 학생들은 이 날통영 향교 명륜당에서 만 19세가 되는 통영의남녀성년들을 위해 성년의 날행사인 전통 성년례 의식에 참여하였다.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청소년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이다.

 


성년례는 관혼상례(冠婚喪禮) 중 첫 번째 통과 의례로 성년이 됨을 축하격려하고 어른으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의식으로 관계례(冠笄禮)라고도 한다. 관례, 혼례, 장례, 제례의 네 가지 의례 중 첫 번째로 맞이하는 의례이기도 하다.

 

이 날 성년식에서 학생들은 관자(성년 남자)의 도포와 갓을 쓰고, 계자(성년 여자)의 머리를 올리고 비녀를 꽂아 어른의 복식을 체험하였다.

 

조현준 통영 부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성년이 되었다는 것은 우사회의 당당한구성원이 되었다는 의미와 함께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뜻이기도 합니다. 미래 대한민국의 성인으로서 가족과 이웃, 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베풀 줄 아는 아름다운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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