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병철)는 지난 5월 10일 수요일, 다가오는 제62회 도민체전을 맞아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엔 봉평동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지역구 도‧시의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동참했으며, 최근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되는 트라이애슬론광장, 유람선터미널 주변과 도민체전 성화봉송 구간인 도남음악분수대를 중심으로 각종 불법투기물 및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장기방치 적치물 등을 점검했다.
임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벚꽃축제에 이어 도민체전 기간에도 선수단과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동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결하고 친절한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철기 봉평동장은 “바쁜 5월 일정 중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활동에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딱 한 달 남은 제62회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인사와 당부를 전했다.
한편, 봉평동에서는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특별 환경정비기간 운영과 각종 경관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봉평동 성화봉송은 2023. 6. 8.(목) 16시경 도남음악분수대 ~ 봉평동행정복지센터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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