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성덕 시의원의 강력 투쟁, 주민 숙원 반영한 정점식 국회의원한려해상 국립공원 구역조정 마침내 이루어지다!

정점식 의원,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안 반영에 앞장서!
통영시, 국립공원 구역조정 기존 0.01㎢에서 470배 확대된 약 4.7㎢로 변경

김원창 | 기사입력 2023/04/24 [14:52]

故 문성덕 시의원의 강력 투쟁, 주민 숙원 반영한 정점식 국회의원한려해상 국립공원 구역조정 마침내 이루어지다!

정점식 의원,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안 반영에 앞장서!
통영시, 국립공원 구역조정 기존 0.01㎢에서 470배 확대된 약 4.7㎢로 변경

김원창 | 입력 : 2023/04/24 [14:52]

▲ 정점식 국회의원    

환경부가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대폭 수정함에 따라 수십 년간 국립공원 내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생존권과 재산권을 중대하게 침해받으며 살아오신 주민들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간절한 바람과 염원이 마침내 이루어졌다.

 

자연공원법15조에 따라 환경부는 10년마다 공원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 공원계획의 변경안에 반영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2020812일 전국 22개 국립공원에 대한 공구역 105.5를 편입하고 2만 해제하도록 하는 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도출하였고,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에 대해서는 98일부터 22일까지 도면 열람 및 공청회를 실시하였다.

 

하지만 2020년 도출된 제3차 국립공원 계획 변경안에 대해 환경부는 공원으로서 가치가 낮은 지역은 이미 1(2003, 53), 2(2010, 206) 변경안에서 해제가 되었다는 이유로 3차는 전국적으로 2만 해제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밝혔지만 이에 대해 해당 구역 주민들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특히 변경안에 따르면 통영시의 경우 19.41해제를 건의했지만 26필지 0.01만 해제되는데 그쳤고, 거제시는 14.57해제 건의에 2필지 0.00094해제, 남해군은 11.294해제 건의에 55필지 0.03만 해제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2020921일 정점식 의원은 서일준(거제시), 하영제(사천시·남해군·하동군) 의원과 함께 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동항의서한을 환경부에 전달한데 이어, 같은 해 1125일에는 당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직접 만나 면담을 갖고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변경안의 재검토를 강력히촉구하였다.

 

또한 20216월 환경부 담당 국장 면담에 이어 20229월 예산결산특별위원위원으로서 환경부 차관에게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조정 변경과 관련하여 환경부의 결정 지연에 대해 지적한 바 있으며, 202211월 해양수산부 차관, 20231월에는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과의 면담, 20232월에는 해수부환경부 차관 및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두 부처 간의 원활한 협의를 강력히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점식 의원 등 해당 지역구 의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의 진행 끝에 환경부는 오는 24() 기존 통영시,거제시 등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수정안을 마련하였는데 통영시는 기존 0.01에서 470배 확대된 약 4.7로 변경되었으며, 거제시 약 2.7, 남해군 3,(하동군0.2, 사천 0.1)로 구역조정이 대폭 수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로 오랜 기간 동안 생존권 위협 및 재산권 침해를 받으며 지내온 경남 통영시, 거제시 등 국립공원 내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자 염원이 이루어짐과동시에 지역 발전에도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점식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 거주하시는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해당 부처에 현행 국립공원 구역 설정의 부당함을 줄곧 강조해 왔다라며, “해수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간의 협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관심 갖고 노력해온 결과 값진 성과로 이루어져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구역조정으로 통영의 경우 산양읍, 한산면 일대 농경지, 포구배후지가 해제되며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이 보장됨은 물론, 지자체 공익사업지 역시 해제됨에 따라 어항구역 확대,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 마동~학림 연륙교 건설, 달아공원 일대 공원 재정비 등 통영 경제 발전에 큰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라며 이번 성과에 대해 강조했다.

 

끝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도 중요하지만 현시대를 살아가는 주민들의재산권을 보호하고 생존권을 보장해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 및 제도 보완 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故 문성덕 시의원의 생전 모습  © 김원창


지난 시간동안 (故)통영시의원 문성덕은 개발재한구역을 해제해 달라고 강력하게 나섰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한려수도국립공원과의 해제를 요구한 (故) 문성덕 시의원의 지대한 노력이 이제야 한을 풀수있을 것인지 고인에게 정점식 의원의 결과물을 올리고 싶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