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 20일 아침에는 산양 척포마을에서 6월 7일에는 광도 춘원마을에서 또 12일에는 용남 연기마을에서 오전5시25분 첫 시내버스를 탑승하여 서호시장까지 약 1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가면서 마을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주로 첫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재래시장에 장거리를 내다 팔려는 노인이 대부분으로 농수산물의 판로문제, 물가상승에 따른 고충, 기타 생활불편 사항 등 살아가는 이야기를 청취했다. 또한 시민의 발이 되는 택시업체 관계자와 종합버스터미널 관계자의 간담회를 통하여 택시요금 인상 문제와 시내교통 체증으로 인한 수입금 감소 문제, 우리시의 얼굴인 버스터미널 환경개선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하여 머리를 맞대었다 통영시는 이번 민생탐방을 통하여 소외된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공감대를 형성 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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