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석, 한수남)에서는 1월 31일(화) 통영안정LH아파트 단지 내에서 취약계층 지원 강화,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이마트 통영점과 함께 추진하는『찾아가는‘eg 나눔 데이’』2023년 첫 활동을 활기차게 시작하였다.

『찾아가는‘eg 나눔 데이’』사업은 관내 이마트(e)의 사회공헌활동 중 후원 사업을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g)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활동으로서 이마트에서 복지관 등에 기탁(후원)하는 재고 물품 등의 일부 물품을 광도면지사협(약칭)으로 배분받아 관내 취약계층 밀집 주거지 등을 위주로 찾아가 본인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보고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눔 마켓 운영방식으로 전달하는 활동으로 전년도 10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죽림과 안정지역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마켓 운영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이웃과 함께 정기적 장터 나들이를 함으로서 고독사 예방과 이웃의 관심을 제고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맞춤형복지 강화를 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10. 7. 이마트 통영점과 광도면지사협 간 업무협약 체결로 정기적인 물품 배분을 약속받고 광도면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활발히 운영해나가고 있다.

이날 나눔 마켓에 참여한 김○○ 주민은“물가가 정말 너무 올라 지출이 겁이 났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보고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어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박금석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을 생각하고 나눔에 협조해주신 이마트 통영점의 고마운 마음과 소중한 물품을 저희 광도면지사협에서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올해도 저희 위원들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하였으며 한수남 광도면장은“이제‘찾아가는 eg 나눔 데이’활동이 자리를 잡아 가는 것 같다. 주위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로 함께 하면서 모두에게 다양한 의미로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광도면지사협과 함께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