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김진옥)는 23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통영시 도남동 소재)에서 열린 ‘2022년 통영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의 협업기능을 점검하고,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처 능력제고와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보완하고자 마련됐다.

16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400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에 소방서는 지진발생에 따른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상하여 현장 초동조치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진옥 서장은“앞으로도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시 통영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안전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