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풍 등 피해가 예상되면서 비상출동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서는 태풍 ‘힌남노’를 최고등급인‘초강력’으로 발표했다. 이에 소방서는 재난사고에 대비하고자 인명구조장비,수방장비 등을 확인·점검했다.

침수지역 다발지역 등 재난·재해 우려지역은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따른 출동대비태세도 확립했다.

주요내용은 ▲태풍 대비 비상출동태세 확립▲인명구조 및 수방장비 점검·확인▲소방서 상황실 비상운영 실시 등이다.

김진옥 서장은“해안지대가 많은 통영지역 특성상 다수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출동태세확립과 비상근무체계유지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