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개최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내달 6일 팡파레

영화 ‘한산:용의 출현’ 개봉과 맞물려 축제도 대박 조짐

강미정 | 입력 : 2022/07/27 [14:55]

 

 [자료영상]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새로운 모습으로 오는 86일부터 14일까지9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비롯한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죽림만, 그리고 도남항 등에서 개최한다.

 

올 축제는 마지막으로 개최되었던 2019년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먼저 축제 기간을 당초 5일에서 9일로 확대, 여름철 개최로 인해 폭염 등 무더위를 피해 저녁 6시 이후 야간 시간대 운영, 문화마당(강구안)을 주 행사장으로 하여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등에서 개최하던 것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주 행사장으로,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죽림 내죽도 공원, 산양읍 당포성을 비롯한 한산도, 사량도, 욕지도 등 섬 지역까지 축제 장소로 확대하여 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이는 최근 관광산업이 야간경제관광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와 섬 관광에 대한 변화와 관심을 금년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반영하였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해 지난 23일 영화 한산:용의 출현통영특별시사회를 우리 시에서 개최하였으며,

영화 개봉이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흥행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고뇌를 담은 장군의 눈물


 

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주제는 장군의 눈물, 이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7년의 전쟁 동안 어머님과 아들의 죽음, 선조의 견제와 휘하 장수들과 부하들의 죽음, 그리고 피폐해진 나라와 힘없는 백성들의 고통과 죽음을 지켜보면서 남모르게 흘렸을 장군의 눈물을 43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는 고통과 슬픔을 넘어 위대한 눈물이었음을 금년 축제의 주제에 담고자 하는 것이다.


             430년 전 승리의 현장에서 느끼는 한산대첩의 감동


 

1592년 음력 7, 왜적 야키자카 야스하루의 왜군의 주력함대를 한산도 앞바다로 유인, 학인진법으로 대승을 거둠으로써임진왜란 전황을 바꿔 놓았던 위대한 역사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이자, 세계 4대 해전 중 가장 으뜸인 해전으로 한산대첩 재현813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승리의 현장인 한산도 앞바다에서 펼쳐진다.

 

충무공 이순신의 후예인 해군군악대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통영해양경찰서와 지역 관광선, 지역 어선 등 100여 척이 참여하는 해상 선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학익진을 펼쳐 왜적을 격퇴하는 한산해전 재현’, ‘한산해전 승전불꽃놀에 이어 이순신 공원에서는 공중한산해전및 다양한 퍼포먼스와 풍물패 승전 길놀이430년 전 승리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812일에는 한산대첩승리의 서막을 올렸던, 산양읍 통영 당포성에서 오후 630분부터 산양읍 주민들이 참여하는 한산해전 출정식이 국가무형문화재 승전무 공연과 통제영무예시연 및 퍼포먼스, 그리고 거북선에서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진다.

 

또한 다양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유적지 및 한산대첩 전적지 탐방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통영시티투어에서는 영화 한산:용의 출현개봉에 맞춰 한산해전 현장에서 이순신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한산대첩 승전 430주년 기념 이순신투어 <학익진의 비밀>’7월과 8월에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해상택시를 타고 한산도 앞바다와 제승당을 둘러보는 한산대첩 승전항로 해상투어8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매일 4회차로 운항한다.

 

그리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055-646-8082)에서는 한산대첩 재현이 펼쳐지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한산대첩 해상 관람투어특별 프로그램이 813일 토요일 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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