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숙)은 6월 25일(토) 통영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로 발령받은 신규교사와 전입교원 45명을 대상으로 토영마실 청렴․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통영의 오랜 역사에 깃든 문화적 뿌리를 찾아보고, 나전칠기 장인의 설명을 듣고 나전칠기 소품을 제작해 보고, 해상택시를 타고 한산도 앞바다와 제승당을 둘러보는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통영이 낯선 교원들에게 동네 마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색과제인 ‘지속가능 통영사랑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덧붙여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린 한산도 앞바다와 제승당을 둘러보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도 한몫을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새내기 선생님은 “통영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통영의 아름다움에 대해 살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경숙 교육장은 “통영의 아이들이 통영을 사랑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돕겠다. 선생님들께서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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