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봉평동에 소재한 새생명교회(담임목사 김형완)에서는 2021. 12. 17. (금) 봉평동행정복지센터에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10kg, 50포(환가액 1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새생명교회는 1992년도에 설립된 대한감리교회로 은혜의 공동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며 활발한 신앙 활동은 물론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10여년 간 매해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여 봉평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백미)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코로나19로 식당을 운영하지 않아 신도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대신 감사예배를 진행하고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를 기탁하는 것으로 나눔의 뜻을 모았다.

김형완 목사는 “감사절을 지내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이 피어나고, 나눔의 뜻이 모아지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서성록 봉평동장은 “코로나19로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이시기에 백미를 기탁해주신 목사님과 신도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