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의원 대표발의한 「해양폐기물관리법」 국회 본회의 통과!

“쾌적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나갈 것”

김원창 | 기사입력 2021/11/11 [16:59]

정점식 의원 대표발의한 「해양폐기물관리법」 국회 본회의 통과!

“쾌적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나갈 것”

김원창 | 입력 : 2021/11/11 [16:59]

 

▲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통영고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11()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의해양폐기물 해양오염퇴적물관리법 개정안(이하 해양폐기물관리’)이 국회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해양폐기물이 한 해 약 15만 톤 이상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늘어나는 폐기물로 인해 해양 환경오염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악취 등으로인한 어촌지역 주민 피해 및 양 생물의산란과 서식지 파괴 또한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행해양폐기물 관리법관할구역바닷가에 있는양폐기물을 수거하여야 한다는 조항에따라 국가나 지자체는 인이나 단체들을 지하는 형태로 해양폐기물 수거활동(통상 지킴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정작 해양 환경보전관리를위해 일선에서선을다하는 바다환경지킴이 활동에 대한정의나 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활동에 제약이 발생하고있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점식 의원은 국정감사 등을 통해 전국적인 해양폐기물 수거량 및 원인을 분석하고 현재 해양폐기물 전용처리시설 및 전처리시설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 관 협력을 강조하며 바다환경지킴이에대한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발의된 동 개정안이 오늘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환경지킴이에 대한 지원 범위가 기존 기술적재정적으로 한정되어 것이행정적 지원까지 확대, 활동에 대한 법적 근거 또한명확됨에 따라 향후 바다환경지킴이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정점식 의원은 해양폐기물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어 시급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 속에실효적해양폐기물 처리 방안이 강구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명확한 법적근거 마련으로 바다환경지킴이 활동이 지금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져 해양폐기물수거처리에 대한 확실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다환경지킴이에 대한 인력 확보, 예산 문제 등의 한계를극복하는 등 해양오염방지 활동 증진 뿐만 아니라 이번 개정안 통과를계기로 국민적 인식 역시 개선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농림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쾌적한바다 환경조성을 위한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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