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대조기와 함께 강풍주의보(하동, 남해, 사천, 고성, 통영, 거제), 풍랑주의보(남해동부전해상, 경남서부남해앞바다 중 동부·서부·남부 평수구역)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11월 8일부터 기상해제시 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유형의 안전사고가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경우 그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위험예보 기간 중 보도자료, 파출소 옥외 전광판 및 관내 6개 시․군보유 전광판 및 재난방송시스템 이용한 홍보와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관내 해수면 상승과 기상악화에 따라 연안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행락객 등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종사자는정박 선박의 전복,침수 등에 대비 해 안전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해양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