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확진자 발생에 통영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9일 부터 15일 까지 향후 추세에 따라 완화밎 연장 검토

김원창 | 기사입력 2021/07/08 [18:33]

연일 확진자 발생에 통영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9일 부터 15일 까지 향후 추세에 따라 완화밎 연장 검토

김원창 | 입력 : 2021/07/08 [18:33]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강석주 시장을 대신해 김제홍 부시장의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628일 이후 78일 까지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의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속에 최근 7일간 일 평균 1.5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71일 새롭게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기준인 인구10만명당 1명인 1.28명 이상을 상회하여 2단계 격상 하게 되었다고 브리핑을 가졌다.

 

오늘 90시부터715일  24시 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며, 향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세에 따라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후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 또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격상에 따라 79일부터 사적모임은 8인까지만 가능하며, 100인 이상의 행사 및 집회는 금지되며, 유흥시설은 24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식당 및 카페는 24시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허용되게 된다.

 

또한 실내 스포츠 경기장은 수용가능인원의 30%, 실외경기장은 50%까지 가능하며,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까지 가능하며 모임, 행사, 식사, 숙박이 금지된다.

 

브리핑을 가진후 기자의 질의 답변에서는 항간에 강시장의 코로나 양성 의혹에 현재음성으로 자가 격리중이며 절대 양성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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