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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최근 단속반이 부재하는 주말 등에 옥외광고물이 난립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주말 민·관합동단속을 계획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와도시미관을 위해 5월 한달 간 합동으로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였다.

금번 민·관 합동단속은 관내 주요 도로 및 관광지 주변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도보, 도로 이용 시 보행자나 운전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등에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현장 정비하는 것이다.

이에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통영시 불법옥외광고물 단속반원 6명과 한국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김종경) 회원 15명 등 총 21명의 인원이 5개조로 나누어 주말을 이용 지역 전역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민·관 합동 특별정비를 실시하였다.

김종경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장은 “통영시옥외광고 협회원들은 통영시의 옥외광고 정책에 맞춰 아름다운 옥외광고 문화를 꾸준히 생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의 단속과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