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단속을 병행한 환경정비 활동은 계속된다.

야간단속 외에도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한 가용 인력 총동원

김원창 | 기사입력 2021/03/23 [14:22]

광도면, 단속을 병행한 환경정비 활동은 계속된다.

야간단속 외에도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한 가용 인력 총동원

김원창 | 입력 : 2021/03/23 [14:22]

 

▲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장면 (광도면사무소 제공)  © 김원창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22일 월요일포함 , 2021년도 들어 3번째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각종 업무추진으로 쌓인 심신의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실시한 월요일 야간단속이었지만 클린 광도를 바라는 면 직원들의 열정에선 조금의 지친 기색도 찾아볼 수 없었다.

 

광도면 전 직원 24, 6개조로 구성된 이날 단속반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A반은 노산·덕포·우동리 일원, B반은 안정리 및 황리, C반은 죽림신도시부터 신죽 원룸촌까지 각 구역별 불법투기 야간단속과 배출상태가 불량한 배출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각종 업무추진으로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야간단속까지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격려를 전하면서,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자생단체, 직원, 사회복무요원,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기간제 근로자 등 가용한 모든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주민들께서 솔선수범하여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을 준수하여 쾌적한 광도면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도면에서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가 계속되고 있는 신죽1~4, 임외·임내·향교마을 등 원룸지역에 올바른 배출요령 홍보 전단지를 각 세대별로 직접 배부하여 폐기물 배출에 관한 의식을 점차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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