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안전속도 5030 릴레이 동참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김원창 | 기사입력 2021/03/19 [15:33]

통영시, 안전속도 5030 릴레이 동참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김원창 | 입력 : 2021/03/19 [15:33]

 


통영시 김제홍 부시장은 319일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21. 4. 17시행)을 앞두고 차대 보행자 사고 발생이 집중되는 도시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속도 하향 정책인 안전속도 5030 정책 추진을 통한 안전한 보행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구호를 쓴 피켓을 들고 안전속도 5030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남 안전속도 5030 릴레이 홍보는 317일 창원을 시작으로 경남 18개 시군이 동참하며 통영시 다음으로 사천시가 홍보 릴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 및 차대 보행자 사고 발생이 집중되는 도시 지역 내 최고제한속도 하향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책으로서 도시 지역 내 일반 도로는 50km/h 이내, 기타 이면도로(생활도로)30km/h 이내로 최고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다.

 

통영시는 안전속도 5030 시행 이전부터 통영해안로, 죽림로, 무전대로, 중앙로 및 여황로 등 도시 내 주요 간선도로는 최고제한속도를 50 ~ 40km/h로 운영하여 오고 있었으며, 2020년에는 미륵도의 주요 시내도로를 60에서 50km/h로 하향 조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통영시는 안전속도 5030 초기에는 그간 운전습관 등에 따라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정책이 2021417일부터 본격시행으로 일상의 교통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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