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수난구호협력기관(통영시, 통영소방서, 통영세관, 항만관리사업소, 육군 제8358부대)등과함께 2021년 1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낚시어선의 좌초에 의한 전복사고에 대비,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한 수난구조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의거 비대면 도상훈련으로 실시하였으며, 훈련 상황은 낚시어선이 수중암초에 좌초, 전복된 상황에서 선내 미 탈출자와탈출자에 대한 수색(수중․수상) 및구조로 전개되었다. 통영바다는어족자원이 풍부한 낚시명소로 연중 많은 낚시객의방문하며전국의낚시어선(4,400여척) 대비 약 23%를 차지하는 970여척이 상시 운항하고있어 사고 위험성 또한 높은 실정이다. 이에 통영해양경찰서는 유관기관 간협력체계를더욱공고히 하여 해양사고를예방하고, 신속한 구조 대응 태세를구축함으로써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전 방위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운항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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