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1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코로나19 예방 등 8개 분야별 대책 시행

김원창 | 기사입력 2021/02/04 [16:25]

통영시, 2021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코로나19 예방 등 8개 분야별 대책 시행

김원창 | 입력 : 2021/02/04 [16:25]

 

▲     ©김원창

 

통영시는2021년 설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설 연휴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해소와 안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설 연휴 기간인 211()부터 214()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대책,산불ㆍ재해ㆍ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주민 불편 해소 대책,비상 진료 및 보건 대책, 서로 나누는 명절분위기 확산, 관광객 불편 해소대책 마련, 엄정한 공직ㆍ근무기강 확립 등8개 분야 대책을 시행한다.

 

첫째,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으로당일인 21210시부터 15시까지통영추모공원 참배객 편의를 위해 통영시와 통영경찰서 합동으로 주정지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평인일주로 우회안내 입간판 설치 등을 통한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주차 편의 제공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 직영료주차장, 시청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도로 포트홀 등 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확인으로, 통영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대중교통 시설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둘째, 서로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통영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및 보훈가족, 북한이탈 주민에위문품을 배부하고 각종 애로사항 및 고충을 청취한다.

셋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상수도관 동파방지 주민 홍보강화와 연휴 전취약지역 중점 관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수도사고 등에 대비한 상수도급수대책반을 운영한다. 또한, 생활폐기물 적치 방지를 위한 수거대책을수립하고 설 맞이 대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의 모습을 선사하고자 한다.

 

, 서민생활 안정 대책으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통영사랑상품권 및 제로페이 결제 등 전통시장 이용 장려 캠페인을실시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매한도를 2월과 3두 달간 일시상향*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시책을 시행한다.

*1인 월 100만원(지류50+모바일50) 170만원(지류100+모바일70)

 

다섯, 산불·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재난취약시설 6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지속 운영한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캠페인감시계도를 실시하고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해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을 통합 운영하여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여섯, 감염병 집단발병 대비 및 비상진료 체계 구축을 위하여 보건소 상황 근무를 비롯한 도서지역 보건지소 비상 진료, 병원 및 약국 일정별 당번제를 지정ㆍ운영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도 밤낮없이 24시간으로 운영한다.

 

일곱째,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하여 관광안내 종합상황반 운영으로 관광 불편민원에 대응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관광지 및 관광사업체에 대한 방역수칙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덟째,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을 위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 실태 확인 등을 위한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백 없는 종합대책을 추진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면서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모임외출 등을 자제하고 고향 방문 대신 안전한 명절 보내기와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통영시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통해 설 맞춤형으로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유사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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