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의원,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통영지역 4개소 선정에 기여!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통영 내 통영항, 국도항, 중화항, 진촌항 4곳 선정!

김원창 | 기사입력 2020/12/29 [17:04]

정점식 의원,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통영지역 4개소 선정에 기여!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통영 내 통영항, 국도항, 중화항, 진촌항 4곳 선정!

김원창 | 입력 : 2020/12/29 [17:04]

 


정점식 국회의원
(통영고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30일 발표된 해양수산부<4(2021~2030)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통영시의 중화항, 통영항, 국도항,진촌항 4곳이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작년 5월 정점식 의원은 중화항 일대가 태풍이나 기상 악화 시 대피 기능이 전무하여 주민들에게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선박 관리상의 문제등으로어업인들 간의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해양수부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통영시청 직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 등을 위해서라도 중화항의 개발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방파제 사업 및 수제선 정비 등 중화항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의 해결방안을 찾아줄 것을 해양수산부 담당자들에게 간곡히 요청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포함된 중화항을 롯한 4곳의 항만 정비를 통해 해양도시 통영이 남해권 어업 전진기지 및해양활동 거점 항만으로 성장해나가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중화항은 4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방파제 370m, 차도선부두 140m, 소형선 부두 90m, 여객선터미널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남해중동부 지역 여객, 화물, 어업의 복합기능 항만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재정비 될 전망이다.

 

통영항은 사업비 1,590억원을 투입하여 항내 정온도 개선을 위한 방파제2개소(당동, 동호), 안전사고 예방과 하역공간 확보를 위한 소형선부두 943m(수협 소형선 부두 2개소 포함), 친수시설 24,000, 재해방지시설 설치 등이 기본계획에 담겼다.

 

아울러 348억원이 투입되는 국도항의 경우 해경부두(1,000톤급, 110m)로 이용 가능한 외곽시설(113m)을 우선 추진(500억 이하 1단계 시행)하고 해경부두2선석(3,000톤급, 500톤급)은 단계별 추진을 고려하여 사업을 진행해나가기로 결정됐다.

 

여객선(2), 도선(2)의 정기운항으로 여객 34만명, 화물 21만톤의 수송실적 발생으로 연안항 지정개발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진촌항은 방파제 200m, 도선부두 110m, 여객선터미널 설치가 기본계획에 포함되었다.

 

이에 정점식 의원은 통영 지역 다수의 항구가 우리나라 항만 분야 최상위 계획인 이번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포함되어 대단히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이번 기본계획 추진으로 통영 지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도시로써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 및 통영고성 지역 발전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입법정책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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