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주산지인 통영과 고성 거제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거제와 통영, 고성 등 3개 지역의 일부 해역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확인돼 굴 생산단체와 협의해 출하를 연기하거나 '가열조리용' 표시를 부착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해역에서 생산된 굴에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노로바이러스는 85℃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하면 감염력이 상실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생굴은 자제하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음식을 될 수 있는 대로 익혀서 먹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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