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무원 문소연 주무관, 2020년 공직문학상 은상 수상

2020년 공직문학상 단편소설 ‘달, 달’로 은상 수상

김원창 | 기사입력 2020/10/29 [17:27]

통영시 공무원 문소연 주무관, 2020년 공직문학상 은상 수상

2020년 공직문학상 단편소설 ‘달, 달’로 은상 수상

김원창 | 입력 : 2020/10/29 [17:27]

 

▲ 문소연 주무관  © 김원창

통영시 시설관리사업소에 근무하는 문소연 주무관(36)2020년 공직문학상에서 단편소설 , 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무원의 정서함양과 문학적 소질을 계발하여 행정에 창의적 도입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직문학상은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접수된 작품을 평가 한다.

 

현직 공무원, 무기계약 및 기간제 직원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출품된 시, 시조, 수필, 동시, 단편소설·희곡, 공직윤리 등 7개 부문 작품 1,526편 중에서 67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지난 85일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됐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됐다. 입상작은 인사혁신처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으로 볼 수 있다.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문학 활동을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 통영을 빛낸 문소연 주무관은 평온한 일상이 주는 안온함과 생명의 소중함에 관한 글을 쓰고 싶었다.""지금도 '엄마'라는 이름을 갖기 위해 긴 기다림의 끝에 앉아있는 그녀들에게 작은 어깨를 내어주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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