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언론인협회 출범…‘바른언론 위한 기자들의 모임’

기존 통영연론인 모임인 "통영지역기자협회"와 양체제 구축

김원창 | 기사입력 2020/10/20 [20:36]

통영 언론인협회 출범…‘바른언론 위한 기자들의 모임’

기존 통영연론인 모임인 "통영지역기자협회"와 양체제 구축

김원창 | 입력 : 2020/10/20 [20:36]

 


"지역의 행복한 소식을 많이 발굴하여 홍보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자"

 

최근 통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언론인들이 의기투합하여 바른언론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한 모임을 만들었다. ‘통영 언론인협회의 탄생이다.

 

김갑조 (통영신문 대표이사) 허도명 (한산신문 대표이사) 허덕용 (통영인터넷뉴스대표 · 창원일보 본부장) 이상규 (뉴스경남 통영 주재 국장) 손명수 (한남일보 통영 주재 기자) 김대용 (경남연합일보 통영 주재 차장) 임규원 (경남통영신문 대표 · 경남매일 통영 주재 기자)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의 알권리와 언론주권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함은 물론 스스로의 자정과개혁노력으로 언론문화가 새롭게 변화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스스로 언론의 자유와 책임에 대해 성실히 임할 것이며 자질향상과 권익옹호에도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회원들은 지역발전과 관련 지역사회현안과 언론에 관한 연구 토론, 지역과 언론의발전을 위한 연수 및 조사, 정기포럼 개최 외에도 정치·사회·경제 등 주요 이슈들을 공동으로 취재하고 보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협회와 회원들의 영향력을 극대화 하기로 정관에 포함 시켰다.

    

코로나 19의 정국인 점을 감안해 별도의 출범식을 생략한 협회는 초대회장으로허덕용 통영인터넷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간사는 임규원 경남매일 기자가맡았다.

 

허덕용 회장은 시민을 위한 저널리즘을 구현하고 신뢰받는 언론인으로 거듭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냉철한 이성과 뜨거운 가슴으로 권력은 날카롭게감시하되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따듯한 벗이 될 수 있는 언론인,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언론인들의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많은 참 언론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에서는 기존 "통영지역기자협회"가 기존에 창립되어 10여년간 활동을 하고있으며 18명의 회원과 활동을 함께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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