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동을사랑하는모임, 추석 맞이 백미 기탁
2017년 온라인 밴드를 통해 구성된 모임. 도남동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
김원창 | 입력 : 2020/09/29 [20:23]
도사모(도남동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박철규)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백미(10kg) 30포(환가액 900,000원)를 봉평동에 기탁했다.
도사모는 2017년 온라인 밴드를 통해 구성된 모임로 회원이 모두 도남동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두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지며 지역 현안에 대해 의논을 하며 소통의 장을 열고 있으며, 지역의 관심과 애정으로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철규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갑작스럽게 생계에 곤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다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성록 봉평동장은 “추석명절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관내 저소득층 가구, 복지사각지대가구 등에 신속하게 성품을 전달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봉평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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