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참가학생 모집

김원창 | 기사입력 2018/03/23 [21:45]

통영국제음악재단,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참가학생 모집

김원창 | 입력 : 2018/03/23 [21:45]


뉴욕필하모닉 협력프로그램인 꼬마작곡가는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토대로 음악을 창작하고, 전문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업내용은 참여아동들이 작곡 강사 지도아래 표현력 상승을 위한 충분한 워밍업 및 신체 활동 및 놀이를 통해 기본적인 리듬 및 멜로디를 자연스럽게 이해한 뒤  전문 연주 강사 악기인터뷰 및 시연을 통하여 악기와 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호른으로 방귀 소리를 만들고, 유령의 집에서 느끼는 두근거림을 빠른 바이올린 소리로 표현하는 등 참가아동들은 놀라운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곡을 만드는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15주 수업이 끝난 후 실제 초연 공간에서 리허설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발표회를 가진다.

이번 꼬마작곡가 ‘통영’ 모집인원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6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이며, 모집정원의 10%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한다.
수업은 4월14일부터 매주 토요일 통영국제음악당 TIMF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는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4월5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pkw2104@timf.org)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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