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장,관내 요양병원 등 긴급안전지도 방문

김원창 | 기사입력 2018/01/29 [16:46]

통영소방서장,관내 요양병원 등 긴급안전지도 방문

김원창 | 입력 : 2018/01/29 [16:46]
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하여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병원급 11개소와 화재발생 시 자력대피가 어려운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16개소에 대하여 안전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례 전파 ■화재 시 행동요령 및 환자대피 여건 확인 ■비상구 및 피난 통로 장애물 설치 방지 당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의 중요성 당부 등이다.

박승제 통영소방서장은 “이번 밀양 세종병원 화재에서 보듯이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시설은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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