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드림스타트 아동복지사업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2/03 [20:56]

통영시드림스타트 아동복지사업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7/02/03 [20:56]


통영시 드림스타트(시장 김동진)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제공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아동복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저소득가정(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의 아동 및 가족이 대상이다. 

2017년에는 건강검진, 치과검진, 예방접종 등의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비롯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양육 등 4개 영역 50여 개 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하게 된다.


또한, 후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오케스트라, 합창단 활동 등 재능을 발굴하여 대상아동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복지사업은 통영시드림스타트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가정방문 및 여러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박종민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아이가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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