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1/19 [14:22]

통영시,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7/01/19 [14:22]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 및 귀성객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7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 동향관리, 생활민원, 교통, 해상교통, 산불방지, 청소, 재난, 급수, 방역, 진료분야 등 11개 대책반을 구성ㆍ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대책 주요내용으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상습 지체ㆍ정체(예상)구간 교통소통 대책 수립, 공영주차장 및 학교운동장 무료 개방, 여객운송업체 교통안전 서비스 점검 및 교통불편 민원 해소 등을 추진한다.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1. 16. ~ 1. 26.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개인서비스 업소 등
4개 분야 8개 행위를 집중 관리하며, 설 성수품 32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물가관리 합동지도ㆍ단속반(5개반 9명)을 편성 운영하여 가격담합 및 과다인상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 생계안정을 위하여 체불임금 청산대책도 추진해 나간다.

또한 산불ㆍ재해ㆍ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전통시장ㆍ터미널 등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ㆍ단체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재해ㆍ재난상황 24시간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가스ㆍ전기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LPG 판매업소 당번제 영업 실시, 가스공급 불편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명절 연후기간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주민생활 불편사항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며,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연휴 전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연휴기간 동안 상수도 기동수리반을 편성 운영한다.

아울러, 생활쓰레기의 완벽한 수거를 위한 청소 대행업체 사전 지도, 과대포장
상품 집중단속,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하고, 연휴기간동안
청소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또한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하여, 응급의료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은 4일로 다소 짧지만, 민원안내는 물론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시민들이나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종합대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기간 시민편의 안내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설날(1월 28일)부터 설 다음날(1월 29일)까지는 청소차가 운행하지 않습니다.
 1월 27일과 1월 28일 2일간은 쓰레기를 배출 하지 맙시다.
 모든 쓰레기는 1. 26(목) 해가 진 이후부터 저녁12시까지 배출하여 주시고
   1월 27일과 1월 28일 2일간 발생한 쓰레기는 집에 보관하였다가 1월 29일 해가
   진 이후 배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설 연휴동안 깨끗한 통영을 위하여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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