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6년도 농업직불금 702백만원 지급

조건불리직불 195백만원, 벼경영안정자금 83백만원 지급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1/10 [12:38]

통영시, 2016년도 농업직불금 702백만원 지급

조건불리직불 195백만원, 벼경영안정자금 83백만원 지급

편집부 | 입력 : 2017/01/10 [12:38]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산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16년 쌀·밭·조건불리직불금 및 벼 경영안정자금을 지난 12월 26일 3,900농가(702백만원)에 모두 지급했다.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지급하는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은 957농가에 334백만원을 지급했으며 밭농사를 장려하기 위해 지원하는 밭농업직불금은 857농가에 90백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는 작년보다 20백만원 정도 증액된 것으로 작물별 지급단가를 ㎡ 당 25원 ~ 40원으로 편차를 두던 것을 2016년부터는 모든 밭작물에 40원으로 통일하여 지급하였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밭농업직불금은 지목과 재배작목에 상관없이 신청인 소유의 농지에서 밭작물을 1000㎡ 이상 경작하면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영농조건이 불리한 통영시 용남면 해간마을 외 99개 마을에 조건불리 직불금 195백만원을 지급하고,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벼 경영안정자금을 관내 699농가에 83백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직불금의 적기지급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경영 안정화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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